장마와 무더위가 무작위로 번복되는 험궂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비로 인해 피해 받으시는 분들에 마음이 아픕니다.
최소화해서 생업에 지장이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에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을 하고 바로 필기시험에 등록을 했는데요
국가공인 자격증의 정식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입니다.
필기시험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보는데요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구룡길 15 상암 자동차검사소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곳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암자동차 검사소가 있는 곳에서 가능합니다.
지방이 아니라고 최면을 걸고 조금 멀지만 부지런히 가봅니다.
자차로 가시게되면 지하2층에 주차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험의 시작은 오전 11시이고, 정각에 칼같이 맞춰서 시험 진행을 위해 30분전에 대기실로 입실을 하셔야 합니다. (10분정도 까지의 지각은 큰 데미지는 아닐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ㅋㅋㅋㅋ 그래도 10시 30분까지 가세요!)
처음 가신다면 생소한 장소라 두리번 할 수도 있으니 이 사진을 보고 그대로 따라 들어가시면 이정표 역할을 해줄겁니다.
시험장에 입실하면 수능시험을 방불케(?) 하는 스터디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중에 얼마나 합격하고 얼마나 떨어질까를 상상하면서 긴장하지마세요!!!
시험장 입실 대기실
저는 무인멀티콥터 1종 취득을 해야하기에 합격 점수가 컷트라인이 70점입니다.
시험장에 입실하시면 평소(?)에 봤었던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마킹하는 방식이 아닌 컴퓨터로 전자시험 형태로 보신다고 생각하세요
시험장 입실
시험장 사진은 당연히 시험치기 전에 찍은거고
시험 시작전에 모든 신분증을 제외한 전자기기와 소지품, (스마트워치 탈착해야함) 을 개인 락커에 보관하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볼펜도 꺼낼 수 없잖아요???
계산 문제 또는 손으로 쓰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이패드(?) 비슷하게 생긴 패드가 있습니다.
이곳에 메모를 하면서 시험에 응하시면 됩니다.
시험 답안 제출은 마우스로 답을 클릭하고 다음 다음 다음 눌르는거에요
아날로그에 좀더 적응이 된 이 몸으로는 좀 어색함이 있네요
개인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서 본인의 자리에 앉으시게 될거고
감독관이 친절한 안내를 도와주니 너무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도 자유롭게 하시면서 궁금한건 미리 물어보셔도 됩니다.
일찍 가셔서 마음의 안정을 취해놓고 편안하게 준비를 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전체 40문제이고 1문제당 2.5점이기 때문에 12개까지 틀려도 합격이 가능하고 12개보다 많이 틀리면 불합격입니다 ㅠㅠ
드론에 대한 시험 준비하시는 분이 많을텐데요 응시하셔서 국가 공인자격증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원스탑으로 영상까지 준비해봤어요~!
보시면 쉽게 이해 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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