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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의도 불꽃축제

by J.P.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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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이어서 한글의 날이 포함된 연휴가 이어집니다.

어떤 계획들을 세우셨나요?

여의도에서 진행되었던 불꽃축제 행사가 있었는데요

2023년 10월 7일에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진행이 되었어요

여의도 불꽃축제 공식포스터예요

정식 명칭은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출처: 공식 홈페이지)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게 될 곳은 명당인데요

 

먼저 스포 살짝 할게요 ^^

 

사진만 봐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기대하시고 포스팅 끝까지 봐주세요!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

 

불꽃놀이의 시작과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서는 볼꽃축제 행사에 참석하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최초로 중국에서 약 2천 년 전에 화약을 개발하며, 황실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 불꽃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정확한 역사적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이런 귀한 불꽃축제 행사를 한화 그룹에서 사회 공한 사업으로 일반인에게 축제를 진행해준다고 합니다.

매년 100만여 명이 참석할 정도의 서울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그래도 대중교통이 옳았다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이니깐 어렵사리 발걸음을 여의도로 향해서 갔습니다.

자차는 엄두도 내기 힘든 날이라 예상을 해서

강남의 신논현역에서 9호선 탑승하러 갔어요

아 근데 지하철도 만만치 않음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시작부터 살짝 긴장하기 시작했어요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나왔어요

여의나루역에서 한강공원으로 가는 게 원래 루트이지만, 이날은 어림도 없을 거란 판단에 여의도역에서 도보행 결정

도보로 가도 10-15분 정도면 가능해요

여의도역 출구에서 나가는 거부터 웨이팅(?)으로 심상치 않네요

도로가 통제되기 시작했고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어요 (18:00경)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브라이튼 여의도

브라이튼 여의도는 구 MBC사옥 부지를 개발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건물이에요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 공간의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업무동의 경우는 MBC에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건물 외관의 사진과 제가 직접 촬영한 드론영상을 보시면서 어떤 곳인지 감을 잡아 보실까요?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에서 불꽃축제를 볼 수 있게 초대를 받아서 이런 포스팅을 하는 찬스가 생겼어요

매년 사람들 속에서 벌벌 떨면서 봤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지다니 너무 감사한 날입니다

▶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를 분양받으신다면 이런 축제를 내 집의 거실 창문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분양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상세 영상 있어요 ^^

https://jp-story3.tistory.com/89

 

 

브라이튼 여의도의 위치 체크하고 갈게요~!


세상에 없던 뷰가 태어나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의 거실에서 불꽃축제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창문으로 바라보는데 이곳에 거주하면 매일 이런 뷰와 함께 할 수 있다니 부러움이 가득하네요

63 빌딩과 함께 근래 정비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 단지들이 보이네요

시범아파트, 대교아파트, 수정아파트, 삼부아파트, 장미아파트 등의 탈바꿈을 하게 될 단지의 모습들을 잘 봐두셨다가

개발 후의 Before / After 비교해서 보시면 부동산에 대한 인사이트도 생길 거예요!


 

여의도 불꽃축제 영상으로 담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아무리 카메라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의 육안을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아름다운 것도 내 눈에 직접 담아야 가치가 있다고 봐요

그래도 영상은 담아 보았습니다. (Feat. 아이폰 14 pro)

서울세계불꽃축제2023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

 

하이라이트는 귀가 

100만 명의 인파가 어느 정도 일지 감이 오시나요???

여의도라는 특정된 지역 안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니, 스마트폰 통신도 불안했어요

벚꽃축제 때도 느끼지만 사람축제 하는 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어요

 

불꽃축제가 끝난 후 여의도역 방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에요

영화 속의 한장명 같은 광경이었어요

영상으로 보시면 실감이 나실 거예요!

 


여의도 불꽃축제에 대한 후기

너무 좋은 장소에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불꽃축제를 잘 보았는데

100만 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여의도에서 귀갓길이 조금 겁이 났어요

축제가 끝나자마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의도역 방향으로 일제히 걸어갈 때

작년 (2022년) 핼러윈데이에 이태원에서 있었던 아팠던 기억과 비슷한 장면이 나도 모르게 회자되었어요

아마 그 당시 현장에서 느꼈었던 분들이 이런 느낌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다시 생각해도 마음 아픈 일이네요

사람은 이런 아픈 일이 있으면 시행착오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성숙해지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뭉쳐서 걸어가긴 했지만 서로 주의하는 듯한 분위기에서 큰 사고 없이 귀가를 하는 모습이었어요

시민의식이 더 성숙해진 느낌 같았어요

남은 연휴 잘 마무리하세요 ^^